서구, 장기미집행공원 신속행정...자연생태공원 조성
상태바
서구, 장기미집행공원 신속행정...자연생태공원 조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3.1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서구]
원신근린공원 2단계 조성계획도 [자료=서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장기미집행공원인 원신근린공원(2단계)과 검단17호 근린공원에 대해 총사업비 375억 원을 투입,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신근린공원과 검단17호공원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개발이 되지 않고 있는 장기미집행시설로 올 6월 30일 일몰제 적용 대상이었다.

이에 서구는 2곳 공원 실시설계인가 등 행정절차를 오는 4월 중 신속하게 마무리,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을 거쳐 2022년 12월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해 구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원신근린공원과 검단17호공원을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0월 인천시 46개 장기미집행공원 중 최초로 현무체육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