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례식장 175곳 안내문 배포
다중 이용시설..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차원..
다중 이용시설..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차원..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가 도내 장례식장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문 안내문’을 배포하고 부착하도록 요청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다중 이용시설 내 집단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안내문에는 ▲방명록 작성 및 발열검사 협조 ▲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물 접촉 자제 및 접촉 시 손씻기 및 손소독제 사용 ▲ 마스크 착용 ▲ 문상객 간 대화 및 신체접촉 최소화 ▲ 개인 위생관리 철저 관리 등의 내용이다.
이에 도는 안내문 요청 사항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사단법인 한국장례협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각 시·군에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사항이 잘 지켜 질수 있도록 관리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내문 내용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장례식장 방문객,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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