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증상 의심자부터 우선 검체 검사
인천경찰청 신속히 협조...5일 명단 시에 제공
인천경찰청 신속히 협조...5일 명단 시에 제공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인천시는 신천지 신도 전화 모니터링 시 연락이 두절됐던 신도 312명에 대해 인천지방경찰청의 협조로 소재파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들에 대해 유증상 의심자를 파악, 우선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1일 시로부터 소재파악 협조를 의뢰받고 본청을 포함한 11개 경찰서 수사관 253명으로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신도 312명에 대해 소재파악 결과(소재파악 305명, 정보부실 7명)를 5일 시에 제공했다.
시는 해외출장, 전화불능, 장기입원 등 연락이 되지 않는 추가 12명의 신도에 대해서도 2차 소재파악을 인천지방경찰청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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