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오는 9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경영위기의 절박함에 도움을 주고자 시금고인 신한은행 특별출연금 30억 원, 인천시 이자지원금 6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소상공인 업종 제한없이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금리 중 1.5% 이자차액을 인천시가 보전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평균 1.0%인 연간 보증료를 0.8%로 낮춰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경기활력 회복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확대지원, 착한 임대료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에 문의 또는 가까운 지점에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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