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어려운 이웃 지원
상태바
강원랜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어려운 이웃 지원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03.05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3개소 임대 영업장 임대료 30% 감면
방역 도움센터운영 지역사회 도움
방역도움센터 운영[사진=강원랜드]
방역도움센터 운영[사진=강원랜드]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강원랜드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리조트 내 휴업 중인 임대영업장의 임대료를 30%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임대료 인하 적용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강원랜드 임대영업장은 편의점, 약국, 전문식음업장 등 상시영업장 15개소와 동계 및 하계시즌에만 열리는 워터월드 스낵코너 28개소 등 총 43개소가 입점해 있다.

이와 함께 랜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차원의 '방역도움센터'를 4일부터 17일 까지 강원도 정선(고한읍) 및 태백지역을 위주로 운영한다.

'방역도움센터'는 20평 내외 소규모 식당 등의 방역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독액과 소독방역기 등을 무료로 대여 해주며, 방문객에게는 휴대용 손소독젤 등 위생용품을 제공 할 계획이다.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강원랜드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이웃을 돕고 함께 이 난관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문객 전달할 손소독제 포장[사진=강원랜드]
방문객 전달할 손소독제 포장[사진=강원랜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