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소상공인 지원, 모두가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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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소상공인 지원, 모두가 힘 모아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3.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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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와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범 의장과 박정숙 시의원, 인천시 관계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박준 인천시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식업계의 피해상황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박준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들이 폐업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금 지원 및 신청 간소화,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등 세금납부 부담 완화와 외식소비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용범 의장은 “적극적인 지원 대책과 외식업계의 회생 방안을 인천시와 함께 모색하겠으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소상공인 코로나19 대책으로 융자규모를 늘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모두 대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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