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오는 20일까지 2020년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유명 온라인쇼핑몰에 온라인수출과 관련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북미.중국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알리바바 등 글로벌 쇼핑몰을 활용한 판매대행, 터키.인도 등 신흥 한류강세 시장은 유명 쇼핑몰內 한국관 개설 및 입점판매, 한류지역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모바일 실시간 Live 방송판매 등 시장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천5백여 기업이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약 850억 원의 해외직접 판매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총 15개 수행기관이 1천5백개 기업의 온라인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균 본부장은 “한류, V-커머스를 활용한 복합마케팅으로 터키, 인도 등 신흥시장까지 판로를 확대, 해외 온라인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온라인수출처(055-751-9777~9, 9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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