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구 피해기업 재해자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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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구 피해기업 재해자금 지원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3.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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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올해 80억 규모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나선다.

3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으로 일반자금 40억 원과 일본 수출규제 및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재해자금 4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서구에 있는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자동차정비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중소기업이다

서구는 기업, 국민, 신한, 씨티, 농협, 수협, 하나, 우리은행 등과 융자협약 체결 후 자체 심사 후,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로 2~3년간 1.5~2.0% 대출금리를 지원하게 된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서구 자랑스러운 기업인상 수상기업 등 우대기업과 일본 수출규제 및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재해기업은 2% 금리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지원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오는 16일까지 비즈오케이시스템(http://bizok.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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