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 용흥궁공원이 올 9월 제모습을 찾는다.
강화군이 오는 3월2일 강화읍 관청리 용흥궁공원 5,600㎡ 부지에 총 16억 원을 투입, 용흥궁공원 제모습 찾기 사업을 착수한다.
현재 주차장 부지에 잔디를 심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공원 중앙에는 상설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가장자리에 바닥분수와 연못도 만들 예정이며 공원 내에는 특색있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화군은 공원 내 주차장이 축소됨에 따라 대체 주차장을 인근 강화유치원 뒤편에 확보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유천호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면 군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 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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