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배후부지...올 연말 최신물류시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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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배후부지...올 연말 최신물류시설 착공'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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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 배후부지 복합물류 클러스터 우선협상자 선정
[자료=인천항만공사]
[자료=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 2차 잔여부지 우선협상대상자로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은 육상 화물운송사와 인천항 이용선사로 구성됐으며, I단계 1구역 복합물류 클러스터 임대부지에 DTW 국제물류센터(가칭)를 구축하게 된다.

각 사별 축적된 보유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화물유치, 창고운영, 해상·육상운송 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은 이 사업 추진을 통해 55명 신규 인력고용 창출효과와 함께 2025년 기준, 일반화물 연간 53,872t, 컨테이너화물은 연간 35,935TEU 물동량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은 2개 월 이내에 항만공사와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향후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후, 올 연말 배후단지 내 최신 물류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우선협상대상자인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과의 협상을 신속히 완료하고,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 인천신항 배후단지를 조기에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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