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상반기 꽃게 성어기를 앞두고 불법조업 어선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특단은 오는 29일부터 500t급 경비함정과 중형특수기동정 등 6척을 서북도서 및 서해어로한계선에 집중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3월 한 달간은 계도기간으로 정해 준법조업을 유도하고 4월 이후부터는 어업지도선 및 해군 등 관계기관과 대대적으로 합동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태연 서특단장은 “서북해역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은 물론 어로한계선 주변 월선조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조업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