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 서북해역 불법조업 어선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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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특별경비단, 서북해역 불법조업 어선 강력 단속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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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이 서특단을 방문 55t급 최신예 특수기동정 등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상반기 꽃게 성어기를 앞두고 불법조업 어선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특단은 오는 29일부터 500t급 경비함정과 중형특수기동정 등 6척을 서북도서 및 서해어로한계선에 집중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3월 한 달간은 계도기간으로 정해 준법조업을 유도하고 4월 이후부터는 어업지도선 및 해군 등 관계기관과 대대적으로 합동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태연 서특단장은 “서북해역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은 물론 어로한계선 주변 월선조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조업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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