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상황실, 24시간 운영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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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상황실, 24시간 운영체제 강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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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관리 예방대책반을 확대 재편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상황관리 예방대책반 단장은 부교육감에서 교육감으로 격상하고 학사운영과 감염병 대응 물품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했다.

상황실 운영은 매일 24시간 운영 체제로 변경, 상황대책반 소속 부서는 오후 10시까지 근무해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일 진행하던 대책반 회의 참석 대상도 교육지원청 상황대책반 간부까지 확대, 지역과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대책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선제적으로 살피겠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대책반 상황실(☎032-550-1732~5)은 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개학 연기에 따른 각종 정보를 24시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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