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혁신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행사에 참석한 관내 사립학교 관계자에 대한 대응조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하 회장의 확진 판정이 알려진 24일 법인협의회를 통해 참석자 명단을 확보, 31명 참석자 전원에게 오는 3월 4일까지 학교에 출근하지 말고 자가격리토록 조치했다.
또 각급 사립학교에 긴급 공문을 발송, 토론회 참석자 학교에 대해 방역소독을 하도록 했고, 참석자의 이동 동선은 특별소독을 해,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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