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자는 57명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기자]인천시는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전국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명단을 통보받아 관련자인 1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날 오전7시경 검사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또 23일 16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자가 총 57명으로 확진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 27명, 자가격리 대상자 3명이라고 밝혔다.
관리현황은 ▲ 확진자 : 총 1명(2월6일 1명 퇴원)▲ 확진자의 접촉자 : 총 27명(전일대비 11명증가)▲병원격리 검사환자 : 총 26명)▲ 자가격리 대상자 : 총 3명(전일대비 5명 감소)이다.
인천시는 특히 유증상자인 11명 전원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14일간 자가격리 후 2차 검사 실시후 검사 결과여부에 따라 후속조치 예정이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시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각 의료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시 해외 여행력, 관련지역 방문사항 알리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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