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랜드 머스크, 인천발 동남아 서비스 추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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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머스크, 인천발 동남아 서비스 추가 개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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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Maersk)가 인천발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추가 개설한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18일 오전 인천신항 한진컨테이너부두에 인천발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덴마크 머스크 자회사인 씨랜드 머스크(Sealand Maersk)의 신규 동남아시아 서비스 IA8(Intra Asia8)에 투입된 머스크 야무나(Maersk Yamuna)호가 첫 기항했다.

이 노선은 인천~대련~싱강~연운항~탄중펠리파스~싱가포르~자카르타~수르바야~자카르타~탄중펠리파스~싱가포르~홍콩~기륭~인천 등 구간이며, 55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2번의 포트마케팅에 걸쳐 S-Maersk를 대상으로 인천항의 장점을 설명한 바 있다"며 "이번 개설로 인천발 인도네시아 서비스는 주당 총 3회로 늘어나 화주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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