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나진포천' 환경개선...지역주민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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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나진포천' 환경개선...지역주민 쉼터 조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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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올 8월 완공을 목표로 나진포천 생태하천 환경개선사업을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체 3.91km 구간 가운데 1단계 구간으로 대곡동 여래교에서 불로동 장감교까지 2km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구민들의 휴식 및 생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천의 치수적 안정성과 수질 개선을 위한 여울 조성, 산책로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단계 사업 구간을 우선 시행하고 2단계 사업 1.91km 구간은 검단신도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친밀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에코시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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