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구내식당 오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휴무일 월 4회 확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인천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이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 구내식당 휴무일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서 매주 금요일로 확대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청 구내식당은 오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월 4회 휴무가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정형섭 총무과장은 “시청 구내식당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근 일일 최고 900여 명이 이용하기 때문에 하루만 문을 닫아도 인근 상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