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최근 코로나19 관련 중국 내 우호도시에 위로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중국 대련시, 중경시, 천진시, 허난성 4개 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각 도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각 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응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중국 4개 우호도시 상무위원회와 함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중국 대련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샤오성펑(肖盛峰) 주임은 감사 서한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우정어린 위로와 응원의 글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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