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새롭게 탄생했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문을 연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이번에 300평 규모에 기업입주공간, 주민커뮤니티공간이 새롭게 조성되면서 지역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입주공간은 개별 사무실 8곳과 코워킹룸으로 꾸며졌으며 오는 4월 공모를 통해 입주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장 2곳과 회의실은 주민커뮤니티공간으로 대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장과 사잇문을 열면 넓은 행사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이 서로 하나의 생태계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혁신과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