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17일까지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상으로 시 재난관리기금 약 1억 원을 투입, 컨테이너와 음압기로 구성된 음압컨테이너를 군.구별 각 2동씩 설치, 안정성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대학별 관계자와 관할 보건소 대응팀장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입국학생 모니터링, 증상발생시 대응요령 안내 등을 진행, 대학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지역 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연막 15회, 연무 67회, 분무 1,253회 등 총 1,335회를 진행,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12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코로나19 현황은 격리자 총 103명으로 확진자 접촉자 29명, 병원격리 검사 진행자 3명, 자가격리 대상자 71명이며, 검사는 접촉자 포함 32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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