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책임수사 정착 방안' 논의
상태바
인천경찰청 '책임수사 정착 방안' 논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13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책임수사 실무 추진단 회의...추진단 실무팀장과 범수사부서 과장급 협의체 등 40여 명 참석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12일 책임수사 실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철우(수사과장) 추진단 실무팀장과 범수사부서 과장급 협의체, 현장 자문단 등 40여 명이 참석, 추진단 운영 방향, 남동서 사건관리과 시범운영 계획, 경찰수사 심사체계 강화 등 심도있게 논의했다.

올해 신설된 남동서 사건관리과는 기존 수사지원팀과 형사지원팀을 통합한 조직으로, 경찰서 전체 수사부서를 연결·조정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경찰수사 심사체계 강화를 위해 영장심사관, 수사심사관, 지방청 책임수사지도관으로 이어지는 수사단계별 심사·점검 체계를 마련, 수사 품질의 균질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근식 2부장이 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경찰청 책임수사 추진본부가 추진하는 법률·제도·관행 개선사항을 내실있게 이행하고,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자체 개혁과제도 적극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