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희망재단 '사회통합형 노인 일자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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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희망재단 '사회통합형 노인 일자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02.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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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120개 노인일자리 제공... 올해는 136개 일자리 확충 예정
2020년 사회통합형 노인 일자리 업무협약식[사진=강원랜드]
2020년 사회통합형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식[사진=강원랜드]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ㆍ고광필)이 최근 하이원 팰리스호텔 소나무룸에서 ‘2020년 사회통합형 노인일자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광필 이사장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 강규성 본부장, 폐광지역 4개 시·군 협력기관 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진행된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협약서 낭독,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폐광지역 ▲노인일자리 모델개발 ▲노인일자리 사업수행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평가지표 도입 등을 결정하고,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4개 시·군 폐광지역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저생활 선을 보장하며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희망재단은 지난해 정선 65개, 태백 및 영월 각 20개, 삼척 15개 등 총 120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생태문화 관광자원 개발 및 관리 ◆공동체 돌봄 서비스제공 ◆목공소 및 공방 운영 등 총 136개의 노인 일자리를 확충해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재단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정선 3.3기념 사업회 △태백 시니어클럽, △영월 화이통협동조합 △삼척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교육과 사업평가 지표관리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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