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루원중학교 조기개교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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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루원중학교 조기개교 촉구 결의안 채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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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11일 루원시티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학교부지 확보 및 루원중학교(가칭) 조기개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인갑 의원은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루원시티와 가정 공공주택지구 인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기존 학교의 시설 증축과 학급 증설뿐만 아니라 학교 부지의 추가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학교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교육청은 원거리 통학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위해 안전한 통학수단과 도로 및 보도 확보 조치를 선행,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시교육청은 주민들의 사회적기본권인 교육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2023년 계획된 루원중학교(가칭) 개교를 2022년으로 앞당겨 조기개교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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