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이 해양수산부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11일 인천대에 따르면 해운항만물류분야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일제·비전일제 석・박사과정을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으로 향후 5년간 16억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인천지역 해운항만물류 분야 실무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인천대학교 컨소시움 해운항만물류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을 구성했다.
사업단에는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컨테이너터미널, 대우로지스틱스, 로지스웨이그룹, 우련(주)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업단장인 여기태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도권 및 인천항 관련 해운항만인력양성 중심 대학원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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