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최근 정기인사 단행 후, 서해5도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조기 강화에 나섰다.
11일 서특단에 따르면 최근 4일간 전입 경찰관 및 경비함정·상황실 근무자 대상으로 상황실장 주관 상황처리 교육을 진행했다.
경비함정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관할해역 숙달 등 팀웍강화 훈련을, 특수진압대는 특수부대 출신의 최정예 경찰관으로 재구성, 10까지 5일간, 불법외국어선 유형별 단속작전 실전형 교육훈련을 했다.
윤태연 서특단장은 "향후 500t급 경비함정과 매주 1회 이상 훈련을 할 예정"이라며 “정기인사 이후, 경찰관들이 조기에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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