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이 1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본부·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안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승연 원장, 장대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본부장, 정웅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사회활동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 인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4만여 명으로 참여자들은 활동기간 중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혹서기, 혹한기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의료원은 협약을 통해 참여자의 교육일정에 맞춰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예방접종 협약특가, 장례식장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건강 및 안전을 위해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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