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청라국제도시 청사 신축 추진경과보고회를 가졌다.
10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2023년 청사 준공 및 이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181억7천만 원을 들여 서구 청라동 155-5번지 부지면적 약 4,200평에 연면적 약 2,580평, 지하 1층, 지상 5층의 청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 후 11월부터 시작된 청사 신축 설계용역이 올 9월까지 완료되면, 시공업체 선정 후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청사 준공 및 이전할 계획이다.
신동삼 서장은 보고회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공간 마련과 국제도시 품격에 맞는 현대적이고 특색있는 경관 조성 등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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