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9년 하반기 포워더.화주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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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19년 하반기 포워더.화주 인센티브 지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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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더와 화주 인센티브, 오는 28일까지 이메일.우편 신청서 접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019년 하반기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포워더, 화주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포워더와 화주 인센티브는 오는 2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선사 인센티브는 3월에 별도로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포워더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화물 수출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150t 이상 증가한 포워더다.

공사는 중소 물류업체들의 소량화물 실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해 상반기와 동일하게 최소 화물 증가량 기준을 150t으로 유지했다.

또 인천항 원양항로 및 냉동·냉장(Reefer) 화물 증대에 기여한 화주사를 대상으로도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

지급기준은 지난해 하반기 인천항 원양지역 개설직항을 통해 수입 또는 수출 실적이 있는 화주, 지역 구분없이 인천항을 통해 Reefer 컨테이너를 수출한 화주사다.

공사는 신선화물의 적극적인 인천항 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Reefer 컨테이너 수출 화물에 대한 원양지역 수출 조건을 없애, 지역 구분없이 모든 수출 건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기준을 2019년부터 확대했다.

이정행 부사장은 “불안정한 대외 환경속에서도 수출에 힘쓰고 있는 여러 업·단체에 수익과 성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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