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쉼터 및 무인택배함 설치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이동 업무 노동자들을 위한 'with 이동노동자' 소통 공간을 구축한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내 1층 소통카페 공간에 집배원 및 택배 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강추위 쉼터와 무인 택배함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쉼터에는 강추위를 예방하기 위한 난방기와 커피, 온 음료 등을 준비해 공사 방문 시 이동노동자들이 추위를 피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택배 물건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 가도록해 사무실 출입 보안문제도 함께 개선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구현을 위한 경기도정에 동참하고,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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