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 군 특화일자리사업 2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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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 군 특화일자리사업 23억 지원
  • 차흥빈 기자
  • 승인 2020.01.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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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군 14개 사업선정.
190개 일자리 창출

 

 인천시는 올해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에 약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시와 군·구가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현장 수요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195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인천시는 옹진군,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8개 군·구가 추진하는 14개 사업을 올해 특화일자리사업으로 선정했다.

 부평구가 4개 사업이 선정돼 가장 많고 계양구·서구는 각각 2개 사업이, 나머지 구는 각각 1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도 9개 사업을 선정, 18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당초 목표 176개보다 14개 많은 19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이중 사업성과가 좋은 미추홀구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과 부평구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 활동가 양성사업’ 등은 우수브랜드 사업으로 뽑혔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난해 사업은 전반적으로 추진성과나 지역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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