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우한폐렴 대책회의 결과를 매일 공개한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한폐렴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투명한 정보공개와 대응책 안내로 체계적인 대응을 한다는 계획이다.

30일부터 일일 대책회의 결과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하고 감염병 대응 상황반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앞선 28일에는 교육청 내부망 첫 화면에 전수조사에 따른 안내 배너를 게시했다.

또 교육청 공식 SNS와 e-가정통신문, 학교통합홈페이지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안내했고 29일은 공식 SNS와 청사 멀티비전에 예방 행동수칙 홍보 영상을 게시하고 학원 대응 방안도 안내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가족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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