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인천지역 치매 컨트롤타워 수행
상태바
인천성모병원, 인천지역 치매 컨트롤타워 수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1.28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시 광역치매센터를 개소했다.

28일 성모병원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치매관리사업 컨트롤 타워로 인천성모병원 뇌병원과 연계해 연구와 진료, 관리,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초대 센터장은 정성우 인천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겸 뇌병원장이 임명됐다.

또 인천시 산하 보건소와 치매통합관리센터, 치매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치매거점병원 지역의료기관 등 치매관리사업 지휘본부 역할도 맡는다.

센터는 치매 연구, 치매상담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기술 지원, 치매 관련 종사인력 교육‧훈련, 치매환자와 가족의 치매 예방‧교육 및 홍보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성우 센터장은 “2018년 국내 최초 뇌병원을 개원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며 “앞으로 인천성모병원 뇌병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광역치매센터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