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김영채)는 최근 사랑의 모자뜨기 운동을 통해 모아진 손뜨개 모자 93개를 ‘모니카의 집’ 및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김영채 옥련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손뜨개 모자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성된 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73개, 옥련1동에 소재한 미혼모자 공동생활시설 ‘모니카의 집’에 20개가 전달되어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신생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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