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는 2월14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월14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16억7천만 원 증가한 20억5천만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410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소유자로, 대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자 중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 대기보전과((☎032-440-3553)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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