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내 '지식기반산업용지' 2차 분양을 오는 3월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양 용지는 6개 용지(44천㎡)로 수요에 맞추어 ▲소규모(3천㎡) ▲중규모(14천㎡)로 나누어 다양한 면적으로 분양 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과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1차 분양시 21개 용지 174천㎡이 입주기업 선정 및 계약이 완료 되었으며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JW중외제약, KOTITI 시험연구원 등 총 77개 첨단기업 및 연구소를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분양 세부일정은 △3월말 분양공고 △4월 과천시청(대강당) 입주 희망기업 참가의향서 접수 △6월말 경기도시공사 사업계획서 접수·평가 △7월 과천시 심의위원회 최종 분양대상자 선정, 협상을 통해 감정가격으로 계약이 체결 될 예정이다. 착공은 2020년 7월부터 진행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수도권 남부 4차 산업의 핵심지역을 선도할 우수기업 및 대학 산학협력단을 유치, 혁신적인 미래발전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분양 및 개발 문의:  경기도시공사(031-220-3023) / 과천시청(02-3677-2871, 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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