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승우 도시공사 사장 자격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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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승우 도시공사 사장 자격 검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1.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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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16일 이승우(63) 인천도시공사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인 건설교통위원장 등 건교위원들과 시의회 의장, 각 위원회 위원장들이 1명씩 인사위원을 추천,13명으로 구성된 인사간담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진행된 인사간담회는 내정자 정책소견,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내정자는 이날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상생특별시 인천의 시정방향에 맞춰 주어진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생, 혁신, 화합을 핵심가치로 전략적으로 경영하고자 한다”고 소견을 밝혔다.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공모제출 서류 일체를 확인하고 개인 신상에 관한 사항,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천지역 개발이익금 재투자에 관한 의견을 묻고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의 소견을 확인하는 등 인천의 도시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내정자 도덕성, 공직관, 가치관은 물론 인천도시공사 경영혁신방안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업무수행능력과 자질을 합리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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