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예비후보, “인천의 중심, 새로운 미추홀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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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예비후보, “인천의 중심, 새로운 미추홀이 시작됩니다”
  • 글/사진=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1.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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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갑) 허종식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5대 핵심 공약 발표... “미추홀구 주안·도화동을 구석구석 잘 아는 동네사람” 강조
16일 인천 미추홀구청 기자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갑)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는 허종식 예비후보(중앙)
더불어민주당 인천미추홀구(갑)선거구 허종식 예비후보가 16일 인천 미추홀구청 기자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의 중심, 새로운 미추홀이 시작됩니다”

허종식(57) 더불어민주당 인천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미추홀구청 기자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허 예비후보는 “인천의 중심이 되기 위한 미추홀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동네사람 허종식은 주민이 원하는, 주민에게 맞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안·도화의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허 예비후보의 공약사항 ▲첫 번째는 경인전철 1호선의 지하화 사업이다.

그는 “인천에 균형발전과 남·북 지역에 통합을 가로막고 먼지와 소음으로 피해가 심각한 경인전철 지하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승기천 물길 복원사업이다.

그는 “용일사거리에서 동양장사거리까지의 승기천 도심구간 2.1km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도심 생태하천을 만들겠다”며 “복원으로 주안 4·8동에 침수문제가 해결되고 커뮤니티 공간과 주민의 휴식·교류·문화의 장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며 “시에서는 설계 예산을 이미 편성해 놓았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주안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이다.

그는 “주안국가산단 공장에 층수를 높이고 화장품제조와 4차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첨단기업의 집중육성과 청년층 취업유도를 통해 창의·혁신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청년 중심 일자리 3만개는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네 번째는 주안의료복합단지 원도심 랜드마크로의 육성이다.

그는 “현재 건설중인 주안의료복합단지를 최대의 신상권 중심지로 키워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 시설로 만들겠다”며 “중국과 아시아 등에 산모를 첨단 맞춤진료와 의료관광객으로 적극 유치해 대형 상가와 주안지하도 상가 등에 연계되는 랜드마크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수봉공원을 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것.

그는 “지역에 저렴한 가옥을 이용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미추홀구에서는 동네사람이 국회의원이 된 적이 없었다”며 “이곳에서 40년 넘게 산 동네사람이 이번 선거에선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허종식 예비후보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19살 때 미추홀구로 이주해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겨례신문 증권·부동산팀장, 사회2부장, 건설·부동산 전문선임기자를 거쳐 인천광역시 대변인과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허종식 예비후보 (이상=글/사진 여운균기자)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허종식 예비후보 (사진=여운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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