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체육회 첫 민선 회장에 前수석부회장 이우영(62ㆍ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서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치러진 선거 개표결과, 총 투표수 158표 가운데 기호 1번 진세웅 후보가 66표, 기호 2번 이우영 후보는 58.2%인 92표를 획득, 이 후보가 26표 차로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이날 투표 결과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이 후보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 당선인은 “체육인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전문 및 생활체육이 상생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인천영어마을 이사장인 이 당선인 임기는 2023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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