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의전화 부설 결혼이주여성 피해자 쉼터 방문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준섭 인천경찰청장이 14일 인천여성의전화 부설 결혼이주여성 피해자 쉼터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청장은 인천청 직원들이 기부한 의복, 신발 등과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지원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가정폭력 등 피해를 당한 여성과 아동들을 위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범죄 피해 여성들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인천경찰이 앞으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더욱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19회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 및 식사제공, 재활용품 기부 등을 했고, 올해도 경찰서별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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