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14일 2020 교통안전도시 서구,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 서연식 서부경찰서장, 김은정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서구는 ‘모두가 누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비전 아래 유관기관 및 교통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토대를 마련해왔으며,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협업체계에 기반 한 강력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을 갖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구가 추진하는 구민행복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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