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기술직 역량진단 시스템, NCS 활용 선도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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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기술직 역량진단 시스템, NCS 활용 선도사례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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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직 역량진단 시스템이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으로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선도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 작업을 진행한 기술HRD팀 심재근 차장이 고용노동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1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국가직무능력표준원와 함께 지난해 5월부터 8개 월 간 NCS에 기반한 기술직 직무역량 진단체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 기술직 직무역량을 시스템화 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전문가 육성 프로세스를 갖추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4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을 통해 기술직 직무역량 체계 구축과 운영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기술직 임직원 가운데 최고 기술전문가 마이스터(사진) 4명을 처음으로 선정했다.

4명 마이스터는 국가표준에 기반한 개인 역량 진단과 다면 인터뷰, 면접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NCS 기반의 기술직 직무 역량체계 선도 사례로 산업 전반에 공유할 예정이다.

심재근 차장은 “산업 현장 어디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공신력을 갖추게 됐다”며 “국내 제조업 전반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롤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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