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별 생활임금 적용에 따른 직원 간 임금역전 현상에 대한 연구 제안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방종설, 이하 공단)은 최근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 주제 제안 공모전’에서 지방자치별 생활임금 적용에 따른 직원 간 임금역전 현상에 대한 연구 제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 지방공기업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을 포함 2곳에서만 선정됐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난 해 11월부터 전국 405개 시, 도 공기업 주관부서 및 전국 공사 · 공단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일자리, 경영성과,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공모,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을 포함 총 13건의 제안이 선정돼 이같이 수상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 다변화시대에 공공기관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제안으로 필요한 연구 정책안이라 생각했다”며 “지방공기업 발전 방향에 힘써주시는 지방공기업 평가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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