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가 민·관 공동으로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대상은 구에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단체 등에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돌봄, 안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특화사업인 ‘3평(평온, 평등, 평안한 부평)’에 한 분야로 진행된다.

지원범위는 사업별 기본 500만원 이내로 ▲여성특화거리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사업특성에 따라 최고 1천만원 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 등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자원의 전문성 활용으로 여성친화도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이달 20일~23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와 부평구 풀뿌리여성센터 홈페이지(http://www.icbp.go.kr/open_content/woman/)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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