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춘천닭갈비(대표·정옥순)는 지난 7일 선학동의 저소득층 안경 지원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시력 플러스 건강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력저하로 불편을 겪는 어려운 이웃 10여 명에게 시력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옥순 춘천닭갈비 대표는 “춘천닭갈비가 선학동에 자리 잡은 지 20주년이 되어간다”며 “그동안 선학동 주민들 덕분에 식당을 잘 운영 할 수 있었기에 이젠 제가 조금이라도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박영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시력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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