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남동구가 어린이 유괴·실종·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에 총력을 하고 있다.
9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 6월 말까지 만수초교 등 5곳에 7천500만 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CCTV 1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추가설치가 완료되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CCTV는 총 79곳 96대가 되며, 앞으로도 스쿨존에 매년 5곳 이상 CCTV를 지속 설치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CCTV설치는 물론 지속적인 안전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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