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쌀재배 편중 농사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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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쌀재배 편중 농사를 바꾼다
  • 차흥빈
  • 승인 2020.01.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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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친환경농사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논과 밭작물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지원해 쌀 편중 재배를 완화하고, 균등한 농가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공익형직불제를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공익형직불제는 기존의 쌀(고정변동), 밭조건불리(고정변동), 친환경농업, 경관보전직불 등 6개 직불제가 공익형직불제로 통합되어 운영되는 방식이다.

 공익형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작물간의 형평성 및 중소규모 농가(농업인)에 대한 직불금을 확대하여 소득안정 기능을 강화해 직불금의 양극화 해소에 역점을 두었다.

인천시는 이번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관련, 공익형직불제의 차질 없는 준비시행을 위해 지난해 1226일 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현장경험 및 전문성이 풍부한 군구 팀장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21명으로 인천시 공익직불제 TF을 구성했다.

 

공익형직불제 변경내용
공익형직불제 변경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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