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관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6일 구월1동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개 동을 직접 방문해 각 동 마다 문제를 직접 챙길 예정이다.

구월1동과 만수1동을 찾은 이 구청장은 동장으로부터 현안사항 및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역 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소통마당’을 진행했다.

구월1동에선 공원개선사업이 진행 중인 찬우물근린공원을 찾아 개선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과 요청사항 등을 직접 듣고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만수1동에서는 남광하우스토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 아파트 신규입주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으며,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인들에게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직접 구민들의 의견을 들으니 원하는 것을 더욱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동에서도 구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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