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월 말까지 '자체매립지 조성방안'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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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월 말까지 '자체매립지 조성방안' 마련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1.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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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분야 이치원.김태민 변호사 등 9명 공론화추진위원회 출범
공론화 과정 통해 최종 정책권고안을 도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폐기물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6일 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 법률분야 이치원.김태민 변호사, 조사분야 김영순.이수범 교수, 숙의분야 김학린 추진위 부위원장과 김미경 위원, 소통분야 박상문.박옥희.신봉훈 소통협력관 등 9명을 위촉했다.

이어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위 위원 중 호선을 통해, 박상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폐기물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는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진위와 대행기관, 지원부서간 협의를 통해 3월까지 시민인식조사, 시민참여단 303명 구성, 시민공론장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최종 정책권고안을 도출하게 된다.

우선 1월 중 324백만 원을 투입, 대행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80%)과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20%)가 공동이행방식으로 인천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 인터넷 등 시민인식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폐기물관리정책과 자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시민이 만족하고 수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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