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참석 2020년 시무식 개최...올해 목표 달성에 총력!!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인천항이 모두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기 위해서는 차별화 된 경쟁력을 만들어 세계 속에 경쟁항만을 압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신국제여객터미널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첫 해로, 기존 터미널을 통합해 개장하는 만큼 꼼꼼한 운영준비"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물동량 창출과 여객 유치에 불리한 환경이지만 컨테이너 물동량 325만TEU와 여객 220만 명 달성목표는 전사적 역량을 쏟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무식을 마친 뒤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과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 팀, 실장 등 주요 임직원들은 올해 개장 예정인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신년 다짐식도 병행했다.
다짐식에서 임직원들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성공 개장!"을 외치며 희망찬 2020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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