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3일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아동을 예비소집 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예비소집에서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지 못한 취학대상아동은 전화, 가정방문 등을 진행,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학교 여건에 따라 평일 주간과 저녁, 주말 등으로 추가 예비소집을 진행하며, 보호자는 자녀가 취학할 학교 예비소집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고,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된다.

예비소집에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학교에 문의, 개별 방문 등 절차를 통하면 되고 취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녀가 취학할 학교에 취학의무 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해야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학부모님께서는 예비소집에 자녀와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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